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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예산국장 "한국 조선업과 협력 확대…투자 기업에 계약 기회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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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3. 01:45

美 백악관 예산국장 "한국 조선업과 협력 확대…투자 기업에 계약 기회 열어야"

간단 요약

미국은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 등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연방정부 계약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미는 조선 분야에 1,500억 달러를 배정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조선업이 2차 세계대전 당시 49곳에서 현재 12곳으로 급감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러셀 보트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 등 외국 기업과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트 국장은 한화가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연방정부 계약 기회를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미 교통부는 지난 7월 한화 필리조선소에 20억 달러를 투입해 군용 선박 2척을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한미는 지난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합의했으며, 이 중 1,500억 달러가 조선 분야 협력에 배정됐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외국 조선업체가 본국에서 미 해군 선박을 최대 2척까지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해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의 조선소 설계 활용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보트 국장은 한국, 일본, 중국과 달리 현재 미국은 조선업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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