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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 코넬대 성폭행 수사 부실 질타…“피해자 조사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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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3. 03:31

뉴욕주지사, 코넬대 성폭행 수사 부실 질타…“피해자 조사도 안 해”

간단 요약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코넬대 성폭행 사건의 초기 수사 부실을 지적하며 특별검사를 임명했습니다.

피해자의 핵심 진술이 누락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재수사 및 제도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코넬대학교 남학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에서 당시 20세였던 여성이 학생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약물과 술을 제공받은 뒤 범행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사건 초기 경찰과 검찰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사건 발생 한 달 뒤 대학경찰 조사에서 "100% 확신하건대 나는 강간당했다"고 진술했음에도, 검찰에 전달된 진술조서에는 이 내용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특별검사로 임명하고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보호 의무가 있는 이들이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며 톰킨스카운티 지방검찰의 수사 과정에 대해서도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코넬대학교는 별도의 외부 조사를 시작했으며, 주 정부는 술이나 약물에 취한 성폭력 피해자의 동의 능력과 관련한 뉴욕주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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