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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산재 신청 3년 새 30% 증가, 질병 산재는 4.4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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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4. 07:46

건설업 산재 신청 3년 새 30% 증가, 질병 산재는 4.4배 급증

간단 요약

건설업의 질병 산재 신청이 2022년 4,542건에서 지난해 2만 건으로 4.4배 폭증했습니다.

육상·수상운수업에서도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산재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건설업계의 산업재해 신청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산재 신청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건설업 산재 신청 건수는 총 4만 2,837건이었으며, 이 중 3만 5,958건이 산재로 인정됐습니다. 특히 질병 산재 신청은 2022년 4,542건에서 지난해 2만 건으로 3년 만에 4.4배나 급증하며 심각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고령 노동자 비중이 높고 타설이나 거푸집 작업 등 육체적 부담이 큰 건설 현장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육상·수상운수업 역시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커지며 산재 신청과 승인 건수가 동반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재 감축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실질화하고 맞춤형 밀착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고용 및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해 일터기본법 제정과 근로자추정제 도입 등 제도적 보완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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