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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오해에 ADHD 치료제 10대 처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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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4. 08:59

“공부 잘하는 약” 오해에 ADHD 치료제 10대 처방 급증

간단 요약

19세 이하 처방량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12.1%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상 불법 판매 게시물도 1,700건 넘게 적발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의 처방량이 10대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이 약을 '공부 잘하는 약'이나 '집중력 높여주는 약'으로 잘못 인식하면서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메틸페니데이트 처방량은 5,805만 개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1%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4년 상반기 처방량과 비교하면 37.8%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특히 19세 이하가 전체 처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같은 연령대 내에서도 남성 처방량(2,090만 개)이 여성(791만 개)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질환이 없는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할 경우 두통, 불면, 환각, 망상성 사고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남용 예방을 위해 배우 서영희와 김태영이 출연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영양제가 아니며 공부를 잘하게 해주는 약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5월과 8월 특별 점검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 판매 및 알선 게시물 1,733건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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