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들이 머무는 공간 10곳 중 4곳 이상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안전진단을 받은 2,509곳 중 1,084곳(43.2%)이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시설별 초과율을 살펴보면 지역아동센터가 7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유치원(68%), 초등학교(66%), 어린이집(6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안전진단은 어린이활동공간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미리 점검해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지만, 여전히 많은 시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기준을 초과한 항목 중에서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가 725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금속 476곳, 공기질 202곳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 추정 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2021년 79곳에서 지난해 1,084곳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설별 초과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준을 초과한 시설이 실제로 개선 조치를 완료했는지 끝까지 점검하는 사후 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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