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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 외면한 폭스뉴스에 "폐업할 것" 강한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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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5. 00:46

트럼프, 유세 외면한 폭스뉴스에 "폐업할 것" 강한 불만 표출

간단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유세 현장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폭스뉴스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시청 거부를 독려하며 방송사의 폐업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보수 성향의 지상파 방송인 폭스뉴스를 향해 또다시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폭스뉴스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가 자신의 중간선거 유세 현장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이틀간 오하이오, 앨라배마, 텍사스, 오클라호마 등 4곳에서 진행한 유세가 모두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음에도 방송사가 이를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폭스뉴스가 계속해서 자신의 유세를 보도하지 않는다면 지지자들이 시청을 거부할 것이라며, 방송사의 폐업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번 비판은 일회성 사건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폭스뉴스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야당 성향 평론가들을 자주 출연시켜 자신을 비판하게 한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한편, 폭스뉴스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간판 앵커 마리아 바티로모가 지난달 초 해고되면서 갈등이 고조되었습니다. 폭스뉴스 측은 이를 '경영상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개입 주장 보도를 둘러싼 경영진과의 갈등이 해고의 배경이 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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