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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피해목, 버리지 않고 목재로···충남도 '산업화 방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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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5. 18:29

재선충병 피해목, 버리지 않고 목재로···충남도 '산업화 방제' 본격화

간단 요약

충남도와 산림청이 민간의 벌채 역량을 활용해 재선충병 피해목을 목재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제 체계를 구축합니다.

도내 감염목의 92%가 집중된 4개 시군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거와 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박은식 산림청장이 5일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에서 ‘충남권 소나무재선충병 산업화 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목재 수요와 벌채 역량을 활용해 재선충병 피해목을 제거하고, 상태와 용도에 따라 목재 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화 방제’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5월 말 기준 충남도 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는 총 13만 9922그루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보령, 서천, 청양, 태안 등 4개 시군에 전체 감염목의 92%가 집중돼 있어 방제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충남도는 이번 방제 도입으로 피해목 처리 속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제고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 지사는 방제 효율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 200억 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도유림·도립공원 항공방제 시범 운영과 방제특별법 개정 등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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