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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두바이 부기장, 여객기 납치해 이스라엘 공항 공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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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0:09

플라이두바이 부기장, 여객기 납치해 이스라엘 공항 공격 시도

간단 요약

지난 9월 30일, 운항 중인 여객기 조종석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공격하며 납치를 시도했습니다.

피의자는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8개국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충격적인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만 국적의 부기장 하맘 알함마미(29)는 비행 중 돌연 비상용 도끼를 꺼내 기장을 공격하고 조종석을 장악하려 했으나, 승무원과 승객들의 제압으로 범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알함마미는 이스라엘의 핵심 관문인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공격 목표로 삼았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문가들은 그가 오만항공에서 7년간 근무한 뒤 로열에어모로코를 거쳐 이스라엘 노선을 운영하는 플라이두바이에 취업한 점을 들어, 이번 테러를 치밀하게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은 UAE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피의자의 유학지인 뉴질랜드와 호주 등 최소 8개국 수사 당국이 공조하여 진상을 파악 중입니다. 피의자는 비상착륙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체포된 뒤 현재 UAE 아부다비로 이송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알함마미가 당초 지난 7월 테러를 시도하려 했으나, 당시 비행기에 친구인 승무원이 탑승해 범행을 연기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범행의 배후에 이란이 있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어 국제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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