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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 회장 국감 불출석 논란…국회, '동행명령' 발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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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09:43

김병주 MBK 회장 국감 불출석 논란…국회, '동행명령' 발부 검토

간단 요약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경영 비관여를 이유로 국감 불출석 의사를 밝혀 정치권의 반발이 거셉니다.

국회 산중위는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을 위해 김 회장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검토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김 회장의 출석 거부가 납득하기 어렵다며 여야 합의를 통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신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 겸 관리인이 국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홈플러스는 납품업체에 지급하지 못한 대금이 약 5032억 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미지급 대금의 79.2%는 2030년 2월까지 변제될 예정입니다. 김 회장과 MBK는 회생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에 전액 연대보증을 제공하며 재정적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김 회장의 국회 불출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 홈플러스 인수 당시를 비롯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등 다수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전력이 있습니다. 또한 범여권 정무위원들은 지난 2월 홈플러스 투자 관련 답변이 허위라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어 국회와 MBK 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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