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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킹 비상에 GA까지 점검 확대…보안 '취약고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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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10:12

금융권 해킹 비상에 GA까지 점검 확대…보안 '취약고리' 우려

간단 요약

금융당국이 최근 금융권 해킹 사태와 관련해 GA 93곳을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을 실시합니다.

보험 판매 비중이 커진 GA는 정보보호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보안 취약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금융당국의 사이버 보안 점검이 법인보험대리점(GA)까지 확대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와 관련해 해킹 시도에 사용된 IP 주소 33개(중복 제외 28개)를 확인하고, 보험GA협회 소속 9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GA는 보험사가 개발한 상품을 판매하는 제판분리 구조의 핵심 인프라로, 소속 설계사만 약 31만 9천 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금융회사와 동일한 수준의 정보보호 규제를 받지 않아 보안의 '취약고리'로 지목돼 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말 대형 GA 75곳의 내부통제 실태평가에서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부문은 최하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보험사·GA 정보보안 협의체를 출범시켰으며, 금융보안원 가입 GA도 지난해 말 14개 사에서 지난달 말 25개 사로 늘어나는 등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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