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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장관 '메가특구 노사정 대화, 합의는 어렵지만 시작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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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11:13

김영훈 노동장관 '메가특구 노사정 대화, 합의는 어렵지만 시작에 의미'

간단 요약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 노동특례를 두고 노사정이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노동계의 불신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소통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특별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 경총과 대한상의 등 경영계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가 최근 시작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대화에 대해 "합의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대화 자체가 성립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분초를 쪼개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논의의 핵심 쟁점은 메가특구 내 노동특례 도입 여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개발 인력 등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인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방안, 파견 허용 범위 확대 등이 거론됩니다. 노동계는 과거 사회적 대화가 정부 정책을 강제하는 도구로 이용됐던 경험 탓에 여전히 불신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사정 소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편, 김 장관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추진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노동감독관의 수사 전문성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동수사 교육센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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