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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우리이음상’ 첫 수상자로 번역가 안톤 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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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09:12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우리이음상’ 첫 수상자로 번역가 안톤 허 선정

간단 요약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 영문 완역을 기념해 제정된 특별상입니다.

수상자인 안톤 허 번역가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박경리문학상위원회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신설한 특별상 '우리이음상'의 첫 수상자로 번역가 안톤 허(45)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은 대하소설 '토지'의 영문 전권 완역 착수를 기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안톤 허는 강경애의 '지하촌', 정보라의 '저주토끼' 등을 영어로 옮기며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인물입니다. 2024년 더블린문학상과 2025년 국제 부커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 문학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그는 고려대에서 법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빅토리아 시대 시를 공부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리는 제15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됩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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