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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10명 중 7명 "수능 서·논술형 도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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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11:57

고교 교사 10명 중 7명 "수능 서·논술형 도입 반대"

간단 요약

사교육 확대와 채점 공정성 논란을 우려해 교사 대다수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을 반대했습니다.

현장 교사들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평가권 보장이 수업 혁신에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고교 교원 1346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4%가 수능 서·논술형 문항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들은 서·논술형 도입 시 사교육이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이 94.3%에 달했습니다. 또한 채점 공정성 논란과 교육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각각 93.0%로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독립적으로 최종 채점을 맡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4.0%에 그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장 교사들은 평가 업무 수행 시 공정성 민원 부담(75.6%)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이들은 수업 혁신을 위해 서·논술형 도입보다 학급당 학생 수 감축(56.7%)과 교사의 자율적인 평가권 보장(55.3%)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교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를 향해 충분한 검증과 현장 의견 수렴 없이 서·논술형 수능 도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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