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던 궁·능 관람료 인상 계획을 사실상 연기했습니다. 당초 올해 11월 중 인상안을 발표하고 2027년 1월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궁·능 관람료는 2005년 이후 20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 경복궁과 창덕궁은 3,000원, 덕수궁·창경궁·종묘와 조선왕릉은 1,0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체 관람객 1,781만 명 중 약 69%인 1,229만 명이 무료로 입장하면서 운영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조규형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은 관람객 증가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유산청은 안내판과 쉼터 확충, 노후 화장실 정비, 모바일 입장권 도입 등 서비스 개선을 우선 추진합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향후 검토될 인상안에는 궁궐·종묘 5,000원, 조선왕릉 3,000원 수준의 요금 체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한복 착용자 무료 관람 제도에 대한 재검토도 진행됩니다. 생활한복과 외국 전통복식 등 착용 기준을 명확히 하여 현장의 논란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등 향후 인상안의 구체적인 발표 시점과 시행 시점은 현재 미정인 상태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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