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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액티브 ESG 펀드, 3년 수익률 비ESG 대비 68.1%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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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5:05

국내주식 액티브 ESG 펀드, 3년 수익률 비ESG 대비 68.1%p 앞서

간단 요약

국내주식 액티브 ESG 펀드가 비ESG 펀드보다 중장기 투자 성과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장 규모는 다소 줄었으나, 이는 특정 채권형 펀드의 자금 이동에 따른 일시적 현상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내 ESG 펀드시장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주식 액티브 ESG 펀드가 비ESG 펀드 대비 중장기 투자 성과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6월 말 기준 국내주식 액티브 ESG 펀드의 3년 순자산 가중평균 수익률은 265.10%로, 비ESG 펀드(196.96%)보다 68.1%포인트 높았습니다. 반면 ESG 펀드 시장의 전체 순자산은 9조 1287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약 5%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중 발생한 2조 8508억 원의 순유출액 중 93%가 국내채권형 펀드(2조 6382억 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자금 유출이 특정 대형 채권형 펀드의 자금 이동에 따른 결과인 만큼, 성과 부진으로 인한 시장 위축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ESG 투자의 질적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일 서스틴베스트 선임연구원은 "ESG 점수가 시장 전반으로 수렴하는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는 단순히 점수가 높은지보다 ESG 요소가 실제 포트폴리오 구성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지배구조(G) 성과는 장기 위험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 투자가 성숙할수록 정보의 품질과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기관투자자가 ESG 운용성과를 평가할 때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중장기 수익률과 위험조정성과를 함께 고려하는 고유한 평가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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