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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한국전기연구원, 연 띄워 전기 만드는 공중풍력발전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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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4:51

한국남동발전·한국전기연구원, 연 띄워 전기 만드는 공중풍력발전 기술 개발 착수

간단 요약

수백 미터 상공의 강한 바람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발전 기술입니다.

2033년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적인 기술 고도화와 기반 시설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전기연구원이 수백 미터 상공에 연 형태의 비행체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공중풍력발전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양 기관은 7일 경남 진주 남동발전 본사에서 공중풍력발전 시스템용 카이트 원격 비행제어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기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과 김태현 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공중풍력발전은 타워형 구조물 대신 연(Kite) 형태의 비행체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지상보다 강하고 일정한 상층부 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풍력발전의 설치 면적과 입지 제약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2026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20kW급 원격 비행제어 핵심 기술을 확보합니다. 이후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100kW급 자동운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단독 운전을 실증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2033년까지 전주기 자동운전 상용시스템과 원격 관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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