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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옛 대한방직 6조원대 개발 협약 원점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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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6:05

전주시의회, 옛 대한방직 6조원대 개발 협약 원점 재검토 촉구

간단 요약

시의회는 사업자가 착공기한을 넘겼다며 기존 협약의 유지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즉각적인 취소 대신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며 의회와는 다소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주시의회가 효자동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자인 자광과의 협약 유지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사업자가 협약에서 정한 착공기한인 2026년 9월 28일을 지키지 못한 점을 들어 기존 협약이 시민의 이익과 행정의 신뢰에 부합하는지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전주 도심에 470m 높이의 관광타워와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6조원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협약에는 3855억원 규모의 공공기여와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준공 후 20년간 매년 25억원 이상의 지역공헌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보고 협약의 법적 성격과 효력, 종료 요건 등을 확인하기 위한 독자적인 법률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반면 사업자인 자광 측은 착공기한 당일 기술검토를 마쳤으며, 현재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사와 도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사업 이행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주택법상 착공기한과 법률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즉각 취소하기보다는 조속한 착공을 유도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시의회의 강경한 재검토 요구와 시의 신중한 대응 사이에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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