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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성과급제' 日푸르덴셜, 30년간 고객 돈 522억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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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7:53

'완전 성과급제' 日푸르덴셜, 30년간 고객 돈 522억 가로채

간단 요약

외부 조사 결과, 과도한 성과주의가 사내 도덕적 해이와 배금주의를 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사 측은 연루된 직원 157명을 징계하고, 올해 초부터 신규 영업 자제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 푸르덴셜생명보험에서 영업 사원들이 30년 넘게 고객 자금을 빼돌린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외부 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들이 편취한 금액은 61억 6,66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522억 4,3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번 사태의 주된 원인으로는 회사의 '완전 성과급제'가 지목됐습니다. 영업 실적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는 구조가 과도한 성과주의를 낳았고, 이것이 사내에 만연한 도덕적 해이와 배금주의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회사는 사건에 연루된 직원 157명을 징계하고 올해 초부터 신규 영업 자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 자제 기간 중에도 추가 범행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도쿠마루 히로미쓰 사장은 신뢰의 근간을 뒤흔든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의 원인과 관련해 미국 모기업인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책임론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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