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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로 혀 잃은 30대 여성, 영국서 '인공 혀' 달고 목소리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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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20:50

암 수술로 혀 잃은 30대 여성, 영국서 '인공 혀' 달고 목소리 되찾았다

간단 요약

26세에 편평세포암을 앓은 이모젠 브룩스 씨가 맞춤형 인공 혀를 통해 발음 기능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영국에서 제작된 첫 성공 사례로, 환자는 장치 착용 2주 만에 일상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30세 의학 작가 이모젠 브룩스 씨가 암 수술로 잃었던 목소리를 되찾았습니다. 26세 때 두경부 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 진단을 받은 그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재건한 혀 조직이 수축하며 발음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가이스앤드세인트토머스 국민보건서비스 재단 트러스트(GSTT) 의료진은 그를 위해 맞춤형 인공 혀를 개발했습니다. 이 장치는 U자형 코발트크롬 틀을 아랫니에 고정하고 그 위에 환자의 구강 형태를 본뜬 실리콘 혀를 올리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브룩스 씨는 인공 혀를 착용한 지 3일 만에 발음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고, 약 2주 만에 장치에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치과기공사 마이클 브라운은 환자와 함께 시제품을 수정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영국에서 맞춤형 인공 혀 제작에 성공한 첫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언어치료사 캐럴린 도티는 이를 학회에 발표하며 장치의 효용성을 확인했습니다. 일상을 회복한 브룩스 씨는 이후 박사학위 구두시험을 통과하는 등 사회적 기능도 성공적으로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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