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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나비 필라이, 국제범죄 생존자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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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0. 00:48

노벨평화상 나비 필라이, 국제범죄 생존자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간단 요약

85세의 나비 필라이 ICJ 임시 재판관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제범죄 생존자들에게 상을 바치며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나비 필라이 국제사법재판소(ICJ) 임시 재판관이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85세인 필라이 재판관은 나치 전범 재판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필라이 재판관은 이번 상을 국제범죄의 모든 생존자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인권을 지지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수상 소식을 접하기에 매우 적절한 장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재 국제법과 인권이 심각한 정치적 공격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를 불량 기관이라 비난하며 회원국 탈퇴를 촉구한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과거 유엔 인권이사회가 설치한 독립 국제조사위원장을 지낸 필라이 재판관은 가자지구 사태를 집단학살로 보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수상 직후 박수를 보내는 청중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과 상을 나눠야 할 수도 있다는 농담을 건네며 인권 수호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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