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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크로아티아와 방산·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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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0. 14:12

조정식 국회의장, 크로아티아와 방산·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논의

간단 요약

최근 크로아티아와 천무 18문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한국이 방산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양국은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에너지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해 방산과 에너지, 인프라를 아우르는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의장은 9일(현지 시각) 자그레브에서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 조란 밀라노비치 대통령,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잇달아 만나 교류 강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황희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강민국 의원이 동행해 초당적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방산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크로아티아 국방부와 다연장로켓 체계인 '천무' 18문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6400억 원(4억 1000만 유로)에 달합니다. 얀드로코비치 의장은 공군·해군 현대화 사업에서도 한국과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조 의장은 미사일 방어시스템 등 한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경제 및 인프라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조 의장은 리예카의 항만·철도 기반시설과 크르크섬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며 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23년 10월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을 맞아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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