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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여우 알아보는 AI…야생동물 판별 시간 99%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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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2:02

반달가슴곰·여우 알아보는 AI…야생동물 판별 시간 99% 단축

간단 요약

국립공원공단이 개발한 '반달렌즈 AI'는 무인카메라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야생동물을 식별합니다.

기존 수작업 대비 분석 시간을 208일에서 8시간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업무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반달가슴곰과 산양, 여우 등 포유류 17종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반달렌즈 AI’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합니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무인센서카메라 영상을 인공지능이 대신 분석하게 된 것입니다. 전국 국립공원에 설치된 1300여 대의 무인센서카메라는 연간 약 470만 건의 영상을 수집합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영상 10만 건을 분석하는 데 208일이 소요됐지만, 반달렌즈 AI를 활용하면 단 8시간 만에 처리가 가능해 분석 시간을 99% 단축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올해 2월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4월 포유류 추출 기능, 9월 AI 학습 시스템 구축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판별 대상은 수달, 담비, 삵, 하늘다람쥐를 포함한 포유류 17종이며, 판별 정확도는 평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도입으로 자연자원 관리 업무의 자동화와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연말까지 모델을 고도화한 뒤 허깅페이스와 깃허브를 통해 소스코드와 모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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