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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미 해군 함정 MRO 첫 완수…후속 수주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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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09:57

HJ중공업, 미 해군 함정 MRO 첫 완수…후속 수주 발판 마련

간단 요약

HJ중공업이 국내 중형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정비 과정에서 추가 결함 발견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됐으나, 기술력을 입증하며 후속 수주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J중공업이 국내 중형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 정비를 마친 함정은 길이 210m, 폭 32m 규모의 4만t급 군수지원함인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입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 및 해상수송사령부와 계약을 체결하며 시작됐습니다. 올해 1월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한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은 미 해군 항공모함과 전투함에 탄약, 식량, 연료 등을 보급하는 핵심 전력입니다. 정비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당초 3개월로 예정됐던 공사 기간은 계약 범위 외 추가 결함이 다수 발견되면서 10월까지 6개월가량 연장됐습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잦은 일정 변경과 공사 범위 확대에도 미 해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통해 HJ중공업이 미 해군의 인도·태평양 지역 정비 역량 강화 정책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합니다. 회사는 이번 완수를 계기로 미 해군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후속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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