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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마약 의심 우편물 '정상' 분류했다가 이튿날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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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09:51

인천공항세관, 마약 의심 우편물 '정상' 분류했다가 이튿날 회수

간단 요약

지난달 9일 인천공항세관에서 환각제 LSD 20여 개가 담긴 우편물이 발견됐습니다.

당초 배송지인 서울이 아닌 광주행 보관소에서 뒤늦게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통관센터에서 마약 의심 우편물을 정밀 검사 없이 정상 우편물로 분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9일 오후 2시 40분경, 해외에서 반입된 우편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환각제인 LSD 20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문제는 해당 우편물이 당초 배송지인 서울이 아닌 광주행 우편물 보관 장소에서 발견됐다는 점입니다. 세관 당국은 마약이 외부로 반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으나, 마약 의심 물품이 정상 우편물로 처리된 경위에 대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세관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분류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나 고의성 등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국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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