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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17차 협상…시청각·금융 분야 실질 성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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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0:30

한중 FTA 서비스·투자 17차 협상…시청각·금융 분야 실질 성과 모색

간단 요약

한국과 중국이 서비스 및 투자 시장 개방을 위해 서울에서 제17차 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상품 교역 대비 낮은 서비스 교역 비중을 개선하고 시청각·금융 분야의 성과를 목표로 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제17차 후속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천차오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양국 대표단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양국이 이번 협상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지난 1월 베이징 한중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후속 협상의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2018년 3월 첫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6차례의 공식 협상이 이어져 왔습니다. 협상의 핵심은 상품 교역에 비해 크게 뒤처진 서비스 교역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현재 양국 간 상품 교역 규모는 약 27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서비스 교역 규모는 약 388억 달러에 그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중국 서비스 교역 비중은 14.2%로, 세계 평균인 23.8%보다 10%p 가까이 낮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권혜진 실장은 호혜적 시장 개방 원칙에 따라 시청각·금융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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