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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국토부·국세청 통계 오류 인정하며 신뢰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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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8:03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국토부·국세청 통계 오류 인정하며 신뢰 회복 총력

간단 요약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와 국세청의 통계 오류가 지적되며 관리 부실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안형준 처장은 오류를 공개하고 바로잡아 데이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불거진 정부 부처의 통계 오류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 처장은 데이터 추출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바로잡아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정부 통계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사례들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주택 건설 실적에서 대규모 오차가 발생하고, 국세청의 100대 생활밀접업종 가동사업자 현황 오류가 3개월간 방치된 점을 들어 국가 통계가 ‘고무줄 통계’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데이터처의 관리 역량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보낸 사전영향평가 요청서가 부실했음에도 데이터처가 실질 평가를 면제해준 점을 꼬집었습니다. 특히 면제 근거로 제시한 2021년 유사 통계지표는 위험도가 다른 지표라며 평가 체계의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안 처장은 부처 간 데이터 칸막이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운용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데이터기본법 제정을 추진해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활인구를 작성하는 89개 시군구 중 3곳을 지역특화형으로 선정해 지역 통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올해 12월 경제총조사를 공표하는 등 데이터 신뢰도 제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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