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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은행 UBS, 본사 해외 이전 검토…은행법 개정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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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8:26

스위스 최대 은행 UBS, 본사 해외 이전 검토…은행법 개정 여파

간단 요약

스위스 의회가 추진하는 은행법 개정으로 인해 UBS가 막대한 자본 비용을 부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UBS는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비상 계획을 수립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가 취리히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는 스위스 의회가 추진 중인 은행법 개정에 따른 자본 요건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계획의 일환입니다. 이번 법안은 지난 2023년 크레디트스위스 사태 이후 대형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법안이 통과될 경우 UBS가 추가로 확보해야 할 신규 자본 비용은 160억달러(약 21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1862년 설립된 UBS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 관리 부문을 운영하는 글로벌 금융사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검토가 실제 이전보다는 의회를 압박하기 위한 협상 카드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실제 이전이 성사되더라도 스위스 내 사업은 유지하거나 외부 투자자에게 분사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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