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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CJ제일제당, 효소 활용한 폐차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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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7:48

현대차·CJ제일제당, 효소 활용한 폐차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

간단 요약

현대차그룹과 CJ제일제당이 효소를 이용해 폐차 플라스틱을 새 부품 원료로 바꾸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EU 규제에 대응해 2031년까지 유럽 판매 차량의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15%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식품·바이오 기업인 CJ제일제당이 폐차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양사는 시트벨트나 에어백 등 폐차 부품을 잘게 갈아 효소와 섞은 뒤, 특정 성분만 골라 분해해 새 자동차 부품 원료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U는 2032년 9월부터 신차에 플라스틱의 15% 이상을 재활용 원료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2031년까지 유럽 판매 차종의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15%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현재 전용 전기차의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이 4%대에 머물러 있는 만큼, 기술 혁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양사는 2024년 논의를 시작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했으며, 최근 관련 특허까지 출원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플라스틱 분해 효소 성능 개선 연구를 진행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용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실제 양산차 적용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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