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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명산 월출산 일원, 국가 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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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7. 10:33

남도의 명산 월출산 일원, 국가 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등극

간단 요약

월출산은 기암절벽의 자연경관과 오랜 산악신앙, 불교문화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삼국사기에 국가 제사지인 '월내악'으로 기록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깊은 명소로 평가받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 일원이 국가 지정 자연유산인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월출산은 평야에서 급격히 솟아오른 독립 산괴로, 다양한 화강암 풍화 지형과 고도별 식생 분포 등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지정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산악신앙과 불교문화 등 문화경관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삼국사기에는 국가 제사지인 '월내악'으로 기록돼 통일신라시대부터 국가 제의가 이어져 왔습니다. 산 일대에는 국보인 무위사 극락보전과 높이 8.6m의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SNS를 통해 명승 지정 소식을 전하며 월출산에 축적된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국가유산청 및 관계 시군과 협력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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