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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장 화재 진압하던 김진석 소방위 순직…올해만 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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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7. 12:55

부천 공장 화재 진압하던 김진석 소방위 순직…올해만 4명째

간단 요약

경기 부천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김진석 소방위가 끝내 숨졌습니다.

이로써 올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은 총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김진석 소방위가 끝내 순직했습니다. 김 소방위는 전날 오전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불길을 잡던 중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올해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관은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전남 완도군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박승원 소방경과 노태영 소방교가 순직하는 등 현장 소방관들의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화재 진압과 구조 등 위험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관은 28명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일반순직으로 인정된 사례는 78명이었으며, 일반순직의 주요 원인으로는 악성종양과 자살, 심혈관질환 등이 꼽혔습니다. 위험직무 순직의 경우 화재 진압 중 발생한 사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와 생활안전 업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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