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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출 범죄 뿌리 뽑는다…산업부 특사경 도입하고 처벌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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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0:28

기술유출 범죄 뿌리 뽑는다…산업부 특사경 도입하고 처벌 대폭 강화

간단 요약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기술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자 범정부 공조 체계를 가동하고 처벌 수위를 높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도입하고, 기술 개발 비용을 손해배상액에 포함해 경제적 제재를 강화합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적발된 산업기술 해외 유출 건수는 총 107건에 달합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술 유출이 국가 경쟁력을 무너뜨리고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를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공조 체계를 전격 가동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6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기술 유출 수사를 전담할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도입해 수사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청, 중수청, 공소청, 방사청 등이 참여해 다각적인 공조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사전 보호 조치도 강화됩니다. 해외 법인 매각이나 외국인의 우회 M&A 등 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손해배상액 산정 시 피해 기업이 기술 개발에 투입한 비용을 최소한으로 포함해 범죄의 경제적 실효성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10월 중 발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준비 중인 제6차 산업기술보호 종합계획에도 이번 대책을 반영해 연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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