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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토리니' 동해 묵호, 트렌드 코리아가 주목한 소도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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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1:38

'한국의 산토리니' 동해 묵호, 트렌드 코리아가 주목한 소도시 여행지

간단 요약

동해시 묵호가 '트렌드 코리아 2027'에서 새로운 여행 흐름을 이끄는 소도시 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유명 관광지 대신 골목과 일상을 경험하려는 여행객이 늘며 2030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묵호가 '트렌드 코리아 2027'에서 새로운 여행 흐름을 보여주는 소도시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선정은 유명 관광지를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골목과 일상을 천천히 경험하려는 최근 여행 트렌드와 맞닿아 있습니다. 실제 묵호의 인기는 수치로도 증명됩니다. 신한카드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묵호 지역 소품숍 이용 건수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2113% 급증했습니다. 특히 전체 소비의 74%를 2030 세대가 차지하며 젊은 층의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했습니다.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면 약 2시간 3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도 한몫했습니다. 동해시는 앞서 '트렌드 코리아 2022'와 '2026'에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이 감정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인 '필코노미'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K-팝 걸그룹 리센느의 방문 영상 등이 화제를 모으며 '동해 묵호 대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정하연 동해시 홍보감사담당관은 "묵호가 트렌드 코리아에 소개된 것은 항구마을의 풍경과 일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주민의 삶과 지역 고유의 정취를 지키면서 관광객이 천천히 머물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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