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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녹색채권 5조 7천억 중 신재생 투자 40%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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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0:03

발전공기업 녹색채권 5조 7천억 중 신재생 투자 40%에 그쳐

간단 요약

발전공기업 6곳이 발행한 녹색채권 자금의 59.2%가 LNG 발전소 건설 등 화석연료 사업에 쓰였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금융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자금 운용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발전 5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이들 6개 발전공기업이 발행한 녹색채권은 총 5조 725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이 자금 중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배정된 비중은 2조 3352억 원으로 전체의 40.8%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3조 3902억 원(59.2%)은 LNG 발전소 건설이나 환경설비 개선, 열수송관 공사 등 화석연료 관련 사업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채권은 본래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개선 사업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어기구 의원은 정부가 단순히 채권 발행액 규모로 성과를 평가할 것이 아니라, 실제 발전설비 확충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중심으로 녹색금융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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