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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킹 정보 불법 거래 성행…이찬진 금감원장 "2차 피해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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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5:27

금융권 해킹 정보 불법 거래 성행…이찬진 금감원장 "2차 피해 차단 총력"

간단 요약

유출된 금융 정보가 온라인에서 건당 100원부터 거래되며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금융감독원은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와 연계한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이상징후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금융권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버젓이 불법 거래되고 있어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 금융정보는 건당 100원부터 거래되며 최소 30만 원 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담보대출 관련 정보는 건당 8,000원에 최소 50건 단위로 판매되며, 일주일 이내 수집된 최신 금융정보는 10건당 20만 원에 달합니다. 특히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계좌이체 대신 추적이 어려운 구글 상품권 등이 결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불법 거래 실태를 지적받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인 '퍼스트(FIRST)'와 연계한 공유 플랫폼을 준비 중입니다. 이를 통해 유출된 정보를 금융권과 공유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2월 퍼스트를 본격 가동한 데 이어 4월에는 가상자산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인 '오르빗(ORBIT)'을 구축하는 등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기획 중인 현장 조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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