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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스홉킨스대 암 석학 완펑이, 중국 저장대 석좌교수로 부임하며 '하이구이'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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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6:46

美 존스홉킨스대 암 석학 완펑이, 중국 저장대 석좌교수로 부임하며 '하이구이' 대열 합류

간단 요약

장내 미생물 연구의 권위자인 완펑이 교수가 미국을 떠나 중국 저장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올해만 고위급 과학자 5명이 귀국하는 등 중국의 인재 유치와 미국의 연구 환경 변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에서 대장암과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을 연구해온 완펑이 교수가 최근 중국 저장대학교 석좌교수로 부임했습니다. 그는 장내 미생물과 면역체계의 상호작용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온 암 연구 석학입니다. 완 교수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총 4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만큼 미국 내에서 핵심적인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현재 그는 저장대 제2부속병원 산하 연구실에서 혈관 관련 의료기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귀국은 최근 미국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던 고위급 과학자들이 중국으로 향하는 흐름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에만 최소 5명의 고위급 과학자가 저장대학교로 전임 자리를 옮긴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 정책인 이른바 '하이구이(海歸)'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동시에 연방 연구비 삭감과 중국 관련 연구 협력에 대한 미국 내 규제 강화 등 변화된 연구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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