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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함께 일본·대만 외식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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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7:18

수협중앙회,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함께 일본·대만 외식시장 공략 나선다

간단 요약

수협중앙회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손잡고 국산 수산물 홍보에 나섰습니다.

기존 가공식품 위주에서 벗어나 전복·가리비 등 원물 수산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협중앙회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을 앞세워 일본과 대만 외식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판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이는 2025년 기준 국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33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수출 품목을 고부가가치 원물 수산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자인 정호영 셰프가 나섰습니다. 정 셰프는 1960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요리 전문학교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현지 미래 셰프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다음 달 5일에는 시즌1에서 '급식대가'로 이름을 알린 이미영 셰프가 대만에서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타이베이 신광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전에서 국산 수산물로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메뉴는 현지 한식 레스토랑 4개 브랜드 24개 매장에서도 판매됩니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김이나 어묵 등 가공식품에 치중됐던 기존 수출 구조를 전복, 가리비, 굴 등 원물 수산물로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원물 수산물은 별도의 가공을 거치지 않거나 최소한의 1차 손질만 거친 자연 상태의 식재료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외식업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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