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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교체설'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에 "엄청난 투사"라며 신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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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05:49

트럼프, '교체설'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에 "엄청난 투사"라며 신임 강조

간단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내 권력암투설과 교체설을 일축하며 수지 와일스 실장을 공개적으로 극찬했습니다.

와일스 실장은 여성 건강 증진 TF 공동 수장으로 임명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내 비서실장 교체설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도한 여성 건강 증진 행사에서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향해 "지금까지 환상적이었다"며 "엄청난 투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와일스 실장의 교체설과 백악관 내부의 권력암투설을 진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와일스 실장이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적으로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신임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그는 교체설을 "가짜뉴스"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와일스 실장의 입지를 강화하는 구체적인 조치도 내놨습니다. 행사를 계기로 설치된 여성 건강 증진 태스크포스(TF)의 공동 수장에 와일스 실장과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을 함께 임명한 것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와일스 실장이 최근 유방암을 이겨낸 과정을 언급하며 그를 '투사'라고 칭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백악관 내부의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최근 대변인이 업무 시작 나흘 만에 전격 경질되는 과정에서 와일스 실장이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권력 다툼이 격화하는 양상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1월부터 2기 행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을 맡아온 와일스 실장이 이러한 논란을 뚫고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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