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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에 플랜트 수주 주춤…미주가 최대 시장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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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1:01

중동 전쟁 여파에 플랜트 수주 주춤…미주가 최대 시장으로 부상

간단 요약

올해 1~3분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체코 원전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 전쟁 장기화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올해 1~3분기 국내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5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84억 달러보다 34.8%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주액이 줄어든 배경에는 지난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중동 수주액은 58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했습니다. 반면 미주 지역은 11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9.2% 급증했습니다. 미주 지역은 전체 수주의 45%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습니다. 장기적인 흐름은 긍정적입니다. 최근 5년간 1~3분기 평균 수주액인 226억 달러와 비교하면 11.1% 증가한 수준입니다. 특히 해양 플랜트와 기자재 분야가 각각 694.7%, 94% 늘어나며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배준형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해 기업들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향후 수주 통계를 매 분기 정례적으로 발표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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