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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아내 살해한 30대 공무원 첫 재판…유족 "엄벌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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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2:21

이혼소송 아내 살해한 30대 공무원 첫 재판…유족 "엄벌해 달라"

간단 요약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어린 딸 앞에서 살해한 30대 공무원이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유족은 피고인을 향해 엄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으며,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11월 26일로 잡았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경훈)는 20일 보복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39세 공무원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소장에 기재된 아내의 임시 거처를 찾아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1일 오전 경기 광주시 능평동의 한 다세대주택 계단에서 어린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내를 흉기로 28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의 남동생은 피고인이 다시는 가족 앞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엄벌해 달라고 재판부에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수사 기록 열람 및 복사가 지연되었다는 이유로 다음 재판에서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한 양형 조사를 결정했으며,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에 대해서도 함께 심리할 예정입니다. 다음 공판 기일은 11월 2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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