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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폭행 사건으로 폐쇄된 옛 자림원 부지, 장애인 복합타운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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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2:13

과거 성폭행 사건으로 폐쇄된 옛 자림원 부지, 장애인 복합타운으로 재탄생

간단 요약

과거 성폭행 사건으로 폐쇄됐던 자림원 부지에 장애인 자립과 교육을 지원하는 복합커뮤니티타운이 들어섭니다.

특수학교와 고용연수원 등 핵심 시설이 순차적으로 건립되며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과거 시설 관계자들의 성폭행 사건으로 2015년 폐쇄됐던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옛 자림복지재단 부지가 장애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곳을 장애인의 자립과 교육, 고용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으로 조성 중입니다.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45억 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1만 1077명에게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어 380억 원이 투입되는 직업중점 특수학교 '보름학교'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91억 원 규모의 장애인고용교육연수원도 2029년 말 운영을 목표로 설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전주시가 추진하던 157억 원 규모의 장애인일자리종합타운은 재정난으로 인해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되는 상황입니다. 전북 지역 장애인 인구가 전체의 7.4%인 12만 7314명에 달하는 만큼, 도는 농생명 특화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 유치 등 맞춤형 일자리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미정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설 건립을 넘어 당사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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