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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보행자 사고 78%는 전통시장 인근…경찰, 안전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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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7:01

고령 보행자 사고 78%는 전통시장 인근…경찰, 안전대책 강화

간단 요약

최근 3년간 고령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의 78%가 전통시장 400m 이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29곳의 시설을 개선하고 전국적인 안전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641곳 중 497곳(78%)이 전통시장 반경 400m 이내에 위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인 것과 달리 고령 보행자 사고는 오히려 늘어나는 대조적인 상황입니다.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3년 550명, 2024년 616명, 지난해 619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사고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29곳을 선정해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전국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고평기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과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녹색 계열의 카트형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시인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 대상 29곳은 경찰청이 직접 관리하는 7곳과 시·도경찰청이 담당하는 22곳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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