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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부터 서도호까지, 성북구 전역을 잇는 '지붕 없는 미술관' 성북아트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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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7:40

만해부터 서도호까지, 성북구 전역을 잇는 '지붕 없는 미술관' 성북아트위크 개막

간단 요약

11곳의 역사문화유산과 22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제1회 성북아트위크가 11월 1일까지 열립니다.

루프버스 운영과 아트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동의 예술적 숨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제1회 2026 성북아트위크’가 20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부터 만해 한용운을 비롯해 이태준, 김용준 등 문인과 화가들이 모여들었던 성북동의 예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집 이어진 숨결’이라는 대주제 아래 11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행사 기간 성북로 주변 고택과 유적지 11곳에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간송미술관 등 22개 문화예술기관이 네트워크 공간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성북구립미술관은 수묵추상화의 거장 산정 서세옥과 설치미술가인 아들 서도호의 작품을 나란히 배치해 눈길을 끕니다. 한용운이 말년을 보낸 심우장에서는 작가 이우성이 재해석한 ‘심우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는 주요 전시장을 잇는 루프버스가 5,000원에 무제한 운영됩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공유서가 ‘사서고생’에서 작가 21명의 작품 60점을 판매하는 ‘성북아트페어’가 열립니다. 다만, 명승 ‘성북동 별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15명만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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