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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찰스턴함 1년 만에 남중국해 진입…중국 반발 속 필리핀 '합법적 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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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12:49

美 찰스턴함 1년 만에 남중국해 진입…중국 반발 속 필리핀 '합법적 통항'

간단 요약

지난 20일 미국 찰스턴함이 남중국해 사비나 암초 인근에 진입하며 중국과 필리핀 간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필리핀은 이번 항행이 국제수역에서의 합법적 통항이라며 중국의 사전 허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일 새벽, 미국 해군 연안전투함인 찰스턴함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사비나 암초 인근 해역에 진입했습니다. 미 군함의 남중국해 항행은 지난해 8월 히긴스함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중국 측은 찰스턴함이 자국 정부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침입했다며 주권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필리핀군은 해당 항행이 국제수역에서 이뤄진 합법적 통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필리핀 측은 어느 국가도 국제수역 항행에 대해 사전 허가를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비나 암초는 지난달에도 중국 해경선과 필리핀 선박이 충돌하는 등 갈등이 잦은 지역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다음 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이번 사안을 전면적인 충돌로 확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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