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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흉물 증평 윤모아파트, 99가구 중 70가구 보상 완료하고 2027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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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13:28

30년 흉물 증평 윤모아파트, 99가구 중 70가구 보상 완료하고 2027년 철거

간단 요약

증평군이 30년간 방치된 윤모아파트의 보상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철거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

2027년 철거를 시작해 2029년까지 해당 부지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와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가 30년 만에 정비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증평군은 전체 99가구 중 70가구에 대한 보상을 마쳤으며, 나머지 가구에 대한 보상 절차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1993년 착공한 이 아파트는 1996년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뒤 오랫동안 방치돼 왔습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공공 개입의 근거를 마련하고 정비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군은 2027년 철거에 착수해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철거 부지에는 커뮤니티센터와 다목적 광장, 체육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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