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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UN 의견서 수정 지시 논란…공무원노조 공수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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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2. 14:18

안창호 인권위원장, UN 의견서 수정 지시 논란…공무원노조 공수처 고발

간단 요약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UN 의견서 수정을 부당하게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를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로 규정하고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안 위원장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의견서 내용을 임의로 수정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20일 열린 제25차 상임위원회입니다. 당시 인권위는 차별금지법 관련 내용을 의견서에 반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안 위원장은 8월 27일과 9월 3일 담당 과장에게 해당 내용을 삭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상임위 논의와 다른 수정이 어렵다는 실무진의 거부에 안 위원장은 지시 불이행 확인서 작성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무적인 혼선이 빚어지며 당초 9월 4일이었던 UN 의견서 제출 기한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고발과 함께 인권위에 피해 공무원 보호 조치와 합의체 원칙 훼손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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