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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매매는 2개월째 하락하고 전·월세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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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2. 09:37

인천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매매는 2개월째 하락하고 전·월세는 상승

간단 요약

2026년 9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폭이 커지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세와 월세 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 주택시장에서 매매가격과 임대가격의 흐름이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전세와 월세 가격은 오히려 상승폭을 키우며 시장의 온도 차가 커진 모습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2026년 9월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0.03%보다 하락폭이 0.08%포인트 확대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50%,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0.54%로 각각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거래량 또한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시장 위축세가 확인됩니다. 지난 8월 인천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2,930건으로 전월 대비 20.9% 줄었고, 전·월세 거래량 역시 11,230건으로 7.6%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의 하락률이 연수구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등 격차가 두드러집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시장 위축이 임대시장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무주택 가구와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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