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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민들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철회하라" 국회 앞 대규모 상경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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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5. 12:29

인제군민들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철회하라" 국회 앞 대규모 상경 투쟁

간단 요약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제외와 지방우대지수 2권역 분류에 반발한 인제군민 1,000여 명이 궐기대회를 엽니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낙후 현실을 외면한 정부의 평가 결과를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 인제군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에서 제외되고 지방우대지수 2권역으로 분류되자 지역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평가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실제 인구 감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처사라며 대정부 투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7일 오전 9시 인제잔디구장에서 6개 읍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1차 궐기대회가 열립니다. 이 중 600여 명은 서울로 이동해 낮 12시 30분부터 국회의사당 앞에서 2차 규탄 집회를 이어가며 정부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실질적인 인구 위기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인제군의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 말 3만 2,165명에서 2026년 9월 3만 636명으로 5년 사이 1,529명이나 줄었습니다. 지역낙후도 역시 전국 167개 시군 중 151위에 머물 정도로 경제적 상황이 열악합니다. 특히 이번 분류로 인해 2027년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과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23개 정부 사업에서 권역별 차등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국가를 위한 희생이 오히려 지원 불이익으로 돌아왔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지역사회는 군인과 그 가족, 면회객 등 유동인구가 실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소멸 위험을 가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정부의 평가 지표가 이러한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인제군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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