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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접경지역 주민들 "남북 확성기 방송 중단하고 안전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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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1:33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 "남북 확성기 방송 중단하고 안전 대책 마련하라"

간단 요약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접경지 주민들이 확성기 방송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안보를 이유로 접경지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오전,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대한민국 접경지역 마을 연합회' 소속 통일촌과 해마루촌 주민 1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우려가 커지자, 남북 당국을 향해 상호 비방과 군사적 대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경호 연합회 운영위원장은 과거 밤낮없이 이어졌던 확성기 소음과 불안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군사적 충돌을 걱정해야 했던 고통스러운 시간을 언급했습니다. 주민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북의 정치적 판단에 따른 부담이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는 상황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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