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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등 6개 공공기관, 해외조직망 윤리 위험 공동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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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09:27

관광공사 등 6개 공공기관, 해외조직망 윤리 위험 공동 대응 나선다
윤리경영 공동선언문 제정과 현장 실천 점검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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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3일 서울센터에서 5개 공공기관과 해외조직망 청렴·윤리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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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관광공사와 KOTRA, KOICA, aT, 무역보험공사, 콘텐츠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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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해외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해충돌과 인권침해 등 윤리적 위험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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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실무협의회를 통해 윤리경영 공동선언문과 현장 실천 점검표를 마련하고 우수제도를 공유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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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가 및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이해충돌 방지 공동 캠페인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임.
공공기관 해외 거점의 윤리 위험 관리와 공동 대응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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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사에서 윤리 문제가 반복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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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 기관은 현장 관리를 위해 무엇을 합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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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무엇을 집중적으로 점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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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사에서 윤리 문제가 반복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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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해외 거점은 본사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국가마다 법과 제도가 달라 현장 관리에 취약했습니다. 현지 인력을 채용할 때 친인척이나 지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자격 요건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현지 채용 인력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인권 침해 문제가 주요 위험으로 지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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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회계 집행 과정에서도 감사원 감사와 정부 점검 등을 통해 취약점이 반복해서 적발되었습니다. 국외여비를 과다하게 집행하거나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본사 승인 없이 요건을 완화해 현지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는 사례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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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공기관 해외사무소의 기본 운영 지침 구비율은 90%를 넘었지만, 실질적인 위험관리 규정을 갖춘 곳은 60%대에 머물렀습니다. 정기 감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거나 본사 평균 평가 점수를 일괄 부여하는 등 성과와 감사 관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면서 내부통제의 사각지대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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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 기관은 현장 관리를 위해 무엇을 합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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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참여 기관들은 선언적 합의에 머물지 않고 현지 업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점검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의 최초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KOTRA, KOICA, aT,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뜻을 모아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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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전 세계 약 250개에서 300개에 달하는 거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부패 방지 및 인권 보호 우수 제도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조직망 윤리경영 공동선언문을 제정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거쳐 해외 거점 전반의 윤리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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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무엇을 집중적으로 점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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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기관들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향후 3년간 반부패와 청렴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입찰·계약·채용 심사를 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취지에 맞추어 해외 파견자와 현지 인력의 사적이해관계 신고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을 철저히 점검하려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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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관들은 국가별·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이해충돌 방지 공동 캠페인 진행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만 해당 캠페인의 구체적인 실행 방식과 세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실무협의회를 통한 후속 결정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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