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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구·서해구 정산금 갈등 격화…648억 공방에 분쟁조정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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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2:57

인천 검단구·서해구 정산금 갈등 격화…648억 공방에 분쟁조정위로

간단 요약

행정체제 개편 이후 재정 정산금 규모를 두고 검단구와 서해구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해구는 648억 원을 요구하며 인천시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검단구가 출범한 이후, 기존 서해구와의 재정 정산 문제를 두고 양측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검단구는 서해구가 요구하는 정산금의 산정 근거가 불분명하다며 인천시의 책임 있는 중재를 촉구했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정산금 규모입니다. 서해구는 당초 581억 원을 요구했으나, 이후 검단구에 보낸 공문에서는 648억 원으로 금액을 변경했습니다. 여기에 검단구는 이미 263억 원의 지방채 부담을 안고 출범한 상황에서, 서해구가 시설관리공단 본부 운영비 명목으로 11억 원을 추가 요구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정산 기준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는 반면,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구 구청장은 오는 27일 인천시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양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공동 이용하기로 조례에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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